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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돌싱포맨’ 장윤정 “첫째 연우, 울면서 동생 하영 왜 낳았냐고 하기도”
가수 장윤정이 자녀 교육 고충을 털어놨다.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장윤정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의 ‘계약서 교육법’이 공개됐다. 탁재훈은 “장윤정이 계약하다가 많이 데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그런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장윤정은 “문서화가 중요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영이가 주도적인 건 좋은데 막무가내로 떼를 쓴다. 분명 연우의 장난감인데 자기 거라고 우긴다. (연우가) 말로 이길 수 없다”며 “연우도 어린데 동생이 있다는 게 굉장히 스트레스인 것 같다. 나한테 울면서 ‘엄마는 왜 하영이를 더 낳은 건가요’라고 했다. 남매가 서로 힘들더라”라고 토로했다.이를 들은 이상민은 “심각한 경우에는 첫째가 질투해 동생을 괴롭힌다고 하더라”라며 공감했다. 탁재훈은 “어렸을 때 잠깐이지 크면 서로 의지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3 22:33